전압(V)과 전류(A) 와트(w)

 

전기 기기의 충전기를 사용할 때, 전압(V)과 전류(A)를 확인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냐면 한순간에 기기를 저세상 보낼수 있기에 ^^ (유경험자~)

아래 내용이 이어지겠지만.
"전압은 높으면 안 되지만 전류는 높아도 괜찮다"는 표현은 전기 기기의 안전성과 성능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원칙 중 하나이며,
사실 이 부분이 내용의 전부라 생각하셔도 됩니다.

보다 자세히 알고싶으신 분들께서만 아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충전기 사용에 있어서 V, A를 확인함과 동시에 구형 어뎁터의경우 충전단자의  + ( - - 같이 극성도 확인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가끔 +, -극이 반대인 친구들이 존재해서.

1. 전압(V)와 전류(A)의 기본 개념

• 전압(V): 전압은 전기 회로 내에서 전자를 움직이게 하는 전기적 압력입니다.
  전압이 높아지면 전자가 이동하는 에너지가 증가하고, 이는 전기 기기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가할 수 있습니다.
• 전류(A): 전류는 회로를 통해 흐르는 전자의 흐름을 나타냅니다. 이는 전기 기기의 부하에 따라 결정되며,
  단위 시간당 이동하는 전자의 양을 나타냅니다.

전압과 전류는 옴의 법칙(Ohm’s Law, V = IR)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V = IR

(V는 전압, I는 전류, R은 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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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압이 높으면 안 되는 이유

전기 기기는 특정 전압 범위 내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됩니다.
이 범위를 초과하면 내부 절연체가 파괴되거나 회로가 손상될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5V로 설계된 회로에 12V를 인가하면 과전압으로 인해 부품이 손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높은 전압은 기기의 절연 재료를 손상시켜 전기적인 단락(Short Circuit)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는 화재나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압이 높아지면 전류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기기의 발열을 가중시켜 효율 저하와 수명 단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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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류가 높아도 되는 이유

전류는 부하의 요구에 따라 흐르는 값이기 때문에,
과도한 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설계된 회로에서는 전류가 높아지는 상황이 기기 손상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기기가 2A를 소비하더라도 전원 공급 장치가 10A를 제공할 수 있다면, 기기는 필요한 2A만을 사용합니다.

뿐만아니라
전기 기기는 일반적으로 과전류에 대한 보호 장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퓨즈나 회로 차단기는 과도한 전류가 흐를 경우 이를 차단하여 안전을 보장합니다.

전압과의 차이점:
전류는 전압과 달리 기기의 필요에 따라 흐르기 때문에,
공급 가능한 최대 전류가 크더라도 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단, 기기의 허용 전류치를 초과할 경우 열적 과부하로 인해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보호 장치가 필요합니다.

 

와트(Watt)란?

와트(Watt, W)는 전력(Power)의 단위로, 전기 에너지의 사용량이나 생산량을 나타냅니다. 와트는 전압(V)과 전류(A)의 곱으로 계산됩니다.

공식

P = V × I

• P: 전력(와트, W)
• V: 전압(볼트, V)
• I: 전류(암페어, A)

와트는 기기가 소비하거나 생성하는 에너지의 양을 측정하는 단위입니다.

예를 들어, 100W 전구는 100와트의 전력을 소비하며, 이는 밝기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 양을 의미합니다.

1. 전압(V): 전자를 움직이게 하는 압력.
2. 전류(A): 전자가 흐르는 양.
3. 전력(W): 전압과 전류가 함께 만들어낸 에너지.

즉, 전압이 높거나 전류가 클수록 소비하거나 생성하는 전력(와트)도 커집니다.

 예)

• 스마트폰 충전기
  보통 5V, 2A를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P = 5 × 2 = 10 W
  스마트폰은 10W의 전력을 사용해 충전됩니다.
• 전자레인지
  700W 전자레인지는 음식을 데우는 데 초당 700와트의 전력을 소비합니다.
• 전구
  LED 전구는 보통 10~15W로 밝기를 유지하며, 전통적인 백열등은 약 60W~100W를 사용합니다.